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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관광

수복탑

수복탑 사진
철책 너머 고향을 두고온 실향민의 아픈 마음을 달래며, 통일의 그날에 대한 희망을 품은 「수복기념탑」도 이제 인간의 나이로 치면 마흔살이 넘어 오십줄을 바라본다. 수복기념탑은 전쟁기념비 이라기보다는 실향민의 한을 표현한 분단의 상징물이다. 동족상잔의 비극 6.25가 종전되고 속초지역이 수복된지 3년만인 54년 5월 10일 당시 1군단과 속초읍, 그리고 주민들이 성금을 모아 수복기념탑을 세웠다. 83년 강풍으로 파손된 수복기념탑은 다시 시민의 힘으로 복원되어 속초시민의 마음속에 수복기념탑이 통일염원의 상징으로 자리잡았음으로 보여주었다. 83년 4월 27일 새벽, 동해안에 불어닥친 강풍으로 모자상은 철저히 파손됐다. 그러자 고향에 가지 못하는 한을 안고 수복탑 모자상이 자살했다, 실향민들의 슬픔이 더욱 커졌다, 어부들도 귀항길이 불안하다는 이야기가 나돌 정도로 수복기념탑의 파손에 대한 시민들의 안타까움이 쏟아졌다
 
주소: 속초시 중앙로 210(동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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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유적지

선사유적지 사진
조양동(온정리溫井里) 택지 개발 사업 지구에서 강릉 대학교 박물관의 발굴 조사(1992년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결과에 의하면 이 유적지는 기원전(B.C)7∼8세기의 청동기 시대(靑銅器 時代) 주거지(住居址) 유적으로서 특히 3호주거지가 있던터에서 출토된 굽손잡이그릇은 우리 나라 동북 지방의 신석기 시대(新石器 時代)의 말기 유적인 함경 북도 무산 호곡동에서 출토된 유물과 유사한 것인데 현재 남한에서는 처음으로 출토되어 신석기 시대의 말(末)과 청동기 시대 초기에 있어서 동북 지방과 강원영동 지역 간의 문화 교류를 확실하게 입증해 주는 중요한 유물로 평가되고 있다.
 
주소: 조양동 산 142번지 등 10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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